인비의 일상

벌써 부산여행 마지막날???? ​ 폭우 + 강추위 + 강풍 + 인후염 이 조합으로 인해 어디 가기가 힘들어져서 너무너무 아쉬웠다ㅠ 부산 광안리 맛집 '사루야' 미 친 맛 몸이 아픈 날 보고 오빠가 보양식 먹인다면서 민물장어 전문점인 #사루야 데려갔어요 누가 몸 아프다고 민물 장어를 사줘요,,, 넘 좋아 ​ 내부는 사진을 못 찍었지만 개별룸으로 되어있고 전체적으로 일본에 놀러온 기분!! - 히츠마부시 반마리 (26,000원) - 우나쥬 (40,000원) 우나쥬 "장어를 굽기+찌기+양념바르기+굽기를 반복해서 기름기가 빠지고 부드러운 장어 덮밥" ​ 히츠마부시 "나고야식 장어덮밥, 따뜻한 밥 위에 장어가 얹어나온다. 1단계: 밥과 장어, 밑반찬으로 먹기 2단계: 같이 나온 차에 밥을 말고 그 위에 장어를 얹어..

광안리 맛집을 이리저리 찾다가​ 이 집을 추천받았어요!​​ ​ 광안리 남천동 일본가정식 - 다이도코로 꼬옥 가주면 돼..:) ​ 위치는 2층! 네이버 예약하고 갔어요 👍 안그럼 웨이팅을 경험한다고 해서,,,​​ ​ 꼬옥 화인해주기 ​ 오픈: 오전 11시 30분 라스트 오더: 오후 20시! 브레이크: 오후 15시 30분 ~ 17시 ​ 포뇨니? ​ 내부는 리틀 재팬 그 자체 ㅠㅠㅠ 지정된 테이블로 가니까 포뇨 포스터가 딱 붙어있었다​​ ​ 사장님이 지브리 팬인가봐요 온통 토토로에 포뇨에 고양이 버스 완전 좋아하는데 귀여워 ㅠㅠ ​ 여기 음악도 지브리 ost더라구요!! 하,, 지브리 처돌이라 너무너무 마음에 들었어용 ​ 주문은 테이블에서 기기로 주문해요! 세트로 시킬까 정식으로 시킬까 고민했는데 정식으로 주문..

호텔로 가서 짐만 맡겨두고 차선책 가서 수다 좀 오래 떨다가 미리 알아본 일식집에 갔는데 ​ '수도관 동파로 며칠 문을 닫습니다' ​ 에반데​​ ​ 계획형 100% 인간 저는 멘탈이 약간 바사삭 났고 터벅터벅 그냥.. 걷고있었음​ ​ 그러다가 발견한 텐동집.. '쇼쿠지'​​ ​ 서면 텐동 맛집 - 쇼쿠지 서면점 몰랐는데 여기 체인점이더라구요..? ​ 양재에도 있긴 하네.. 일단 합격​​ ​ 카카오맵 필수 쇼쿠지는 굉장히 골목진 곳에 있어서 길 찾기 힘들 수 있는데 ​ 이렇게 판떼기 있는 골목 안 쪽으로 쭉 들어오쉐이​​ ​ ​ 오... 이런 골목길에 이런 일식집이 약간 심야식당같은 느낌도 나는듯..? ​ 그리고 입구쪽에 웨이팅석이랑 명렬표까지 있는거 보면 한창 저녁땐 웨이팅이 있나봐요! ​​ ​ 쇼쿠지 ..

제가 드디어 살면서 처음으로 부산!!!!에 갔습니다 서면에서 3박 4일 광안리에서 3박 4일 보냈어용! ​ 제가 부산에 도착하고 가장 먼저 먹은 곳 바로 ​ '차선책'​​ ​ 부산 서면 케이크 맛집 - 차선책 존 맛 탱 ​ 위치는 2층! 카페라 당연히 1층인줄 알아서 살짝 헤맸다ㅜ​​ ​ 차선책 내부 찻집이라 그런지 내부가 굉장히 모던함과 한옥 찻집의 분위기를 적절히 섞어놔서 마음에 들었어용!! ​ 단지.. 등받이 의자에 앉고 싶었는데 꽉차서 등받이 없는 의자에 앉아서 아쉬웠을 뿐​​ 갸아아아또 차선책은 찻집으로도 유명하지만 갸또 맛집으로 유명하지요,, ​ 심지어 동물성크림 글루텐프리 노 밀가루 자일로스 설탕 ​ 으로 만들어서 칼로리가 낮진 않아도 당류이랑 탄수화물을 최대한 낮춰서 내 몸에게 덜 미안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