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오이토리에서 빵 먹구..
같이 논 사람의 추천으로 온
#차차티클럽 !
분위기 좋은 찻집이라는데
두근두근두근
연남동 찻집 - 차차티클럽
차차티클럽 연남
오후 13시 ~ 오후 22시 / 월요일 휴무
여기는 한 낮 3시쯤 되니까
웨이팅 있으니까 그 전에 가기!!!!
참고로
4층까지 >>>계단<<<으로 가야하니
꼬옥.. 참고하도록 해.. :)
내부는 사람이 많아서 찍진 못했지만
바 테이블 형식으로 되어 있었고
이렇게 찻잎을 판매한다!
나는 루프탑으로 가지롱
루프탑에서 자리를 잡았는데
곳곳에 전기포트가 배치되어 있더라구요!
그리고 연남동 전경을 볼 수 있다 (❁´◡`❁)
바람만 덜 불었다면 너무 좋았을텐데..
이건 메뉴판인데
찻집이라 그런가 다양한 찻잎을 다루는게
바로 보이더라구요!!
최고로 맛있어보이는 디저트랑도 같이 주문 😊👍
주문표
- #기문 (홍차)
- #백모단 (백차)
- #흑미말차케이크
주문하면 나오는 찻잔들
햇빛 받으니 너무 예쁘쟈노,,,
먼저 나온 흑미 말차 케이크!
바라만 봐도 너무 행복하다
진짜 진한 말차 크림에
고소한 흑미가 섞여서
고소함의 정점을 찍고
케이크 자체가 너무너무 부드러워서
내 취향 그 자체임..
이 디저트 강추!!! 차랑 먹기에 안성맞춤 ㅠㅠ
그리고 드디어 등장한 찻잎!
직원분이 오셔서
버리는 차 -> 찻잎 우리는 시간 -> 취향에 맞는 차 마시는 방법을
세세하게 알려준다!
나는 하다가 망칠 것 같아서
여기 온적 있는 동행인이 대신 해조따 💕😊
열심히 차 제조 중인데
진짜 교양있어보이고...
우선 기문은
꽃향이 진하고 마실 때 뒷끝맛이 굉장히 깔끔해요!
기문차의 경우는 따듯한 찻잔에 마시는 걸 추천!
쉴 틈없다!
백모단 우려주세용..
백모단의 경우는
꽃향과 과일향 둘다 나지만 과일향이 더 강하게 나요!
단맛이 조금 들어가 있어서
얼음 잔에 넣어서 차갑게 마시는 걸 추천!
(지극히 개인 의견)
이 차차티클럽은
연인끼리 오는걸 추천해요!
일단 찻집이라는 점과
찻잎을 우려서 자신의 연인에게 차를 내어 줘야 되니
더 분위기 있어보이고 감성적이더라구요
그리고 디저트 꼭 필수!!!!!!!
솔직히 차만 마시면... 서럽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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