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랐는데 송내역 근처에
생각보다 이자카야가 꽤 있더라구요..?
서치를 갈긴끝에,,
'토리마쯔리'에 가기로 했당!
송내역 맛집 - 토리마쯔리
ㅇㅋ 단골해줄게
이런 곳이 있었는지도
몰랐을만함
골목길에 있기때문..

옆집 이모네 손칼국수도 맛있음!
그 로데오 시계탑에서
현대화방쪽으로 오면 있어용!

리틀 재팬 이즈 히얼
인테리어 너무 내취향임...
근데 들어갔는데 아무도.. 없는거임
심지어 직원도 없음
한 2분 기다리니까 사장님이 오셨어요!
오픈시간이 안적혀있어서
오후 5시 20분쯤에 갔을 때
저희가 첫 손님이었어요!!

인테리어 마음에 든다 징짜
바 테이블 석이랑
일반 테이블 석이 있는데
일행분이랑 테이블 석에 앉을 려면
조금 일찍 오셔야 됨..
일반 테이블이 단 2개밖에 없기 때문,,

하,, 심야식당 온 기분임
주문표
- 세트 C : 29,500원
(꼬치 9종 + 오꼬노미야끼)
- 하이볼 2잔

밑반찬
곁들임 반찬은 이렇게 나옴!
양배추가 아삭아삭하구 소스랑 어울려서 달달하당

하이볼!!!!
음식 나오기 전
하이볼이 먼저 나와서
언니량 쨘~~~
캬.....
이게 술이고 여기가 일본이지..
술이 쭉쭉들어감,,
종강하고 마시는 술의 맛이란

하이보루
사장님이 인테리어에 진심이신 것 같음..
그리고 매장에서 음악을 틀어주시는데
예상을 할 수 없음
J-POP, K-POP, POP 다 나옴!

꼬치 9종
주문하신~~~
꼬치 9종~~~~~
닭고기완자, 토마토베이컨말이, 은행구이, 닭안심, 닭목살,
닭다리살과 대파, 가슴연골
나머지 2개는.. 모르겠지만
다 맛있었습니다! (엥)
닭 냄새 하나도 안나고
간도 적절하고,, 불맛도 미쳤고
다 부드러워서 진짜..
우리동네에 이런 곳이 있다는게 행복했음 ㅠ

오꼬노미야끼
이어서 바로 오꼬노미야끼도 나왔는데
비쥬얼 미쳤다.. 개맛있겠네
이거 쓰면서 침 줄줄 흘리고 있음..

개존맛 이게 진짜 존맛
하.. 오꼬노미야끼 최고의 맛이었음
일단 소스가 마요맛이 강하지 않고 여러 소스랑
잘 어울렸고..
위에 뿌려진 후레이크들이 신의 한수ㅠㅠㅠㅠ
하 또 먹고싶다 진짜..
담엔 엄마랑도 먹어봐야지!!
그리고 젊은 사장님이 인싸 그 자체임
우리에게 하이텐션으로 계속 스몰토크하셨다ㅋㅌㅋ
퇴근 시간이 조금 지나니까
직장인들이 많이 방문하기 시작하더라구요!!
생각보다 사람이 많이 와서 일찍 오길 잘했다는 생각뿐,,
재방문 의사 100%ㅜㅜ
장점
- 음식이 다 맛있다. (중요)
- 일본에 온 기분을 느끼게 해줌
- 젊은 사장님이 친절함!
- 메뉴들이 진짜 다양함
- 결정장애 사람들을 위한 다양한 세트메뉴
단점
- 다소 좁은 내부
- 오픈 시간이 안 적힘 (아마 17시인듯)
- 꼬치집이라 꼬치 나오는 시간이 조금 오래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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